연준 베이지북, “우리나라도 훈풍이 불려나?”
동아경제
입력 2014-04-17 09:46 수정 2014-04-17 10:54
사진=동아일보DB
연준 베이지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미국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했다.
16일(현지시간) 연준은 경제동향보고서인 배이지북을 통해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위채한 12개 지역 가운데 10개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날씨가 풀리면서 경제 소비가 늘어나 대부분 지역에서 소비지출이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조업도 대부분 지역에서 개선됐으며 자동차 판매도 7개 지역에서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지북은 연준이 관할하는 지역 경제 상황 자료를 모은 것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에서 금리 결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연준은 오는 29~30일 FOMC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준 베이지북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준 베이지북, 우리나라도 훈풍이 불려나?”, “연준 베이지북, 베이지북이 우리나라 경제와 어떤 연관이…”, “연준 베이지북, 우리나라도 경제가 좋아지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