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잡아먹는 뱀 “삼키는데 고작 15분…먹기전 사투는 몇시간?”
동아경제
입력 2014-03-05 13:33 수정 2014-03-05 15:3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악어 잡아먹는 뱀
거대한 뱀이 악어를 잡아먹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2일 호주 ABC 뉴스 등 현지 언론은 퀸즐랜드 주 광산도시 마운트아이자 인근 문다라호에서 거대한 뱀 한 마리가 악어를 통째로 잡아먹는 모습을 보도했다.
거대한 뱀이 악어를 잡아 먹는 모습을 목격한 트래비스와 티파니 크리스 부부는 거대한 뱀은 3m정도 였으며, 악어는 90cm정도의 크기였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처음에는 뱀이 악어를 삼킬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제로 모두 삼켰다”며 “악어의 척추와 다리 등이 뱀 몸속에 있는 것이 보였다”고 목격담을 말했다.
또한, 뱀이 악어를 삼키는 데 걸린 시간은 15분이지만, 뱀과 악어는 5시간의 사투를 벌였다고 밝혔다.
악어 잡아먹는 뱀 소식에 누리꾼들은 “악어 잡아먹는 뱀, 악어가 크지 않았네요”, “악어 잡아먹는 뱀, 잘 못 먹으면 뱀 배터짐”, “악어 잡아먹는 뱀, 5시간 동안 보고 있었던 건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