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전국 12개 병원서 ‘자선병원콘서트’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3-12-05 09:15 수정 2013-12-05 09:17
한국도요타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인 ‘도요타자선병원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실시된다.
한국도요타는 지난 3일 고려대 구로병원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 서울, 대전, 고양, 수원, 성남, 대구, 부산, 광주, 인천의 12개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개최하는 ‘도요타 자선병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콘서트의 재원으로는 지난 11월 6일 개최되었던 ‘제14회 도요타 클래식(TOYOTA CLASSICS)’의 수익금이 전액 사용된다.
‘2013 도요타자선병원콘서트’는 ‘춘천가는 기차’,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으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김현철과 ‘감기’, ‘또 한번 사랑이 가고’ 등의 인기가수 이기찬이 각각 회를 나누어 합창단 ‘예쁜 아이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 환우와 가족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연말연시에 병원에서 투병하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도요타 자선병원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시름을 덜고, 보다 가벼운 마음과 희망, 그리고 활기를 갖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