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컨버터블 ‘레이스 드롭헤드 쿠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3-11-05 08:00 수정 2013-11-05 08:50
사진출처=오토카
롤스로이스 레이스 컨버터블 버전 ‘레이스 드롭헤드 쿠페’가 2015년에 모습을 드러낸다.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는 1일(현지시간) 롤스로이스가 레이스 드롭헤드 쿠페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최고 경영자 토스텐 뮬러 위트비스(Torsten Müller-Ötvös)는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에 이어서 롤스로이스 레이스의 컨버터블 버전인 레이스 드롭헤드 쿠페를 2015년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지금까지 롤스로이스 레이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레이스 드롭헤드 쿠페를 생산 하는 것으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롤스로이스가 레이스 드롭헤드를 출시함에 따라 구매자 연령층을 낮추고 브랜드 선호 연령대를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는 지난 29일 팬텀, 고스트에 이어 롤스로이스의 세 번째 모델인 ‘레이스(Wraith)’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쿠페형 자동차와 그랜드 투어링 자동차를 현대식으로 결합한 롤스로이스 레이스는 6.6리터 12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24마력, 최대토크 81.67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기까지 4.6초가 소요된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단독]울릉공항, 활주로 벗어나면 바닥 부서지는 강제제동장치 검토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수천 년 역사 품은 ‘전망 맛집’ 이스탄불 4대 타워… 남다른 스케일로 다가오는 감동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올해 신규설치 앱 1~3위 모두 ‘해외 플랫폼’…테무 압도적 1위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도로 위 저승사자 ‘블랙아이스’, AI로 예측해 염수 뿌려 막는다
- “美, AI 전략무기화… 韓도 AI 개발 서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