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S클래스’ 이달 말 국내 출시 “럭셔리 최고봉”
동아경제
입력 2013-11-04 11:10 수정 2013-11-04 11:12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S클래스는 2005년 5세대 모델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 체인지 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지난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S클래스는 최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Intelligent Drive)’,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완벽을 추구한 ‘고급스러움의 진수(Essence of Luxury)’, 동급 세그먼트 최고의 ‘효율성 테크놀로지(Efficient Technology)’의 세 가지를 집약해 만들었다.
벤츠 S클래스는 전신에 해당하는 1903년 ‘Mercedes-Simplex 60 hp’를 시작으로 S클래스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1972년 1세대 116모델부터 이번에 출시되는 6세대 모델에 이르기까지 110여 년간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세계 자동차의 럭셔리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런 전통을 계승한 6세대 더 뉴 S클래스는 감각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해 전통이 깃든 클래식한 외관에 흐르는 듯한 실루엣으로 감각적인 순수미(Sensual Clarity)가 더해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더 뉴 S클래스에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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