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新 미니밴 ‘세도나’ 美출시, 풀 체인지 아니네?
동아경제
입력 2013-05-06 16:12 수정 2013-05-06 17:43
풀 체인지 모델을 내 놓을 것이라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신차는 부분적으로 수정을 거친 모델이다.
외관의 변화로는 신형 프론트 범퍼와 그릴, LED 주간주행등이 눈에 띤다.
실내의 변화 역시 한정됐다. 새로워진 콘솔은 아이패드(iPad) 혹은 유사한 크기의 태블릿 피시(tablet PC)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가장 과감한 변화를 거친 모델은 엔트리 레벨인 ‘LX’모델. 냉난방 장치, 블루투스 연결장치를 비롯한 각종 제어장치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 등 구성이 잘 갖춰졌다. 16인치 휠을 장착했고 실내는 천으로 장식했다.
‘EX’모델에는 가죽장식과 열선이 적용된 앞좌석 시트, 자동 실내 온도 조절장치가 추가됐고, 17인치 휠을 장착했다.
3.5ℓ V6 엔진을 탑재한 신차는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69마력, 최대토크 33.21kg.m의 성능을 낸다. 도심연비 7.2km/ℓ(17mi/g), 고속도로연비는 10.2km/ℓ(24mi/g)이다.
2014년형 세도나는 이달 말께 미국 시장에 출시되며 ‘LX’는 2만5900달러(약 2830만 원), ‘EX’는 3만900달러(약 3382만 원)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