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벌써 67만원…주말엔 50만원까지?
동아경제
입력 2013-04-26 19:06 수정 2013-04-26 19:39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4를 67만9000원에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이 등장했다. 이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갤럭시S4 가격 중 최저가다.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출고가를 89만9800원으로 책정해 각 이동통신사에 통보했다.
출시 첫 날 오프라인 판매점들은 보조금 지급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신제품을 파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일부 KT사업자의 온라인 판매점이 이날 오후 특별 정책을 내놓으면서 보조금 지급이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판매점은 약 2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번호이동과 보상기변을 각각 67만9000원, 69만9000원에 내놓고 있다. 보조금 지급 상한선인 27만 원 턱 밑까지 보조금 지급이 되고 있는 상황.
이들은 KT의 LTE72요금제를 3개월(93일) 유지하고 개통 후 6개월(183일) 내 정지 및 해지, 명의변경, 기기변경 불가 조건을 내걸었다.
또 다른 판매점 대표는 “이대로 판매경쟁이 과열되면 주말에 50만 원대까지 떨어질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4는 126.7mm(5인치) 대화면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저전력 기반의 엑시노스 5 옥타 프로세서 등 최신 하드웨어 사양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26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 출고가를 89만9800원으로 책정해 각 이동통신사에 통보했다.
출시 첫 날 오프라인 판매점들은 보조금 지급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신제품을 파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일부 KT사업자의 온라인 판매점이 이날 오후 특별 정책을 내놓으면서 보조금 지급이 다시 활성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판매점은 약 20만 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번호이동과 보상기변을 각각 67만9000원, 69만9000원에 내놓고 있다. 보조금 지급 상한선인 27만 원 턱 밑까지 보조금 지급이 되고 있는 상황.
이들은 KT의 LTE72요금제를 3개월(93일) 유지하고 개통 후 6개월(183일) 내 정지 및 해지, 명의변경, 기기변경 불가 조건을 내걸었다.
또 다른 판매점 대표는 “이대로 판매경쟁이 과열되면 주말에 50만 원대까지 떨어질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4는 126.7mm(5인치) 대화면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저전력 기반의 엑시노스 5 옥타 프로세서 등 최신 하드웨어 사양으로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