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젊은층 겨냥 2도어 세단 ‘뉴 C클래스 쿠페’
동아일보
입력 2012-09-25 03:00 수정 2012-09-25 08:1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뉴 C클래스 쿠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4일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뉴 C클래스 쿠페(2도어 스포츠형 세단)’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디젤 엔진을 넣은 ‘뉴 C220 CDI 쿠페’와 고성능 AMG 모델인 ‘뉴 C63 AMG 쿠페’, 10대만 한정 판매하는 ‘뉴 C63 AMG 쿠페 론칭 에디션’ 등 3가지다.토마스 우르바흐 벤츠코리아 사장은 “C클래스 고객의 절반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20, 30대 젊은층 여성인 만큼 디자인이 뛰어난 C클래스 쿠페 역시 젊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220 CDI 쿠페는 최고출력 170마력에 연료소비효율은 L당 15.2km다. C63 AMG 쿠페는 최고출력 457마력을 내는 6.3L급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한정 판매 모델의 엔진은 최대 출력이 487마력에 달한다. 가격은 뉴 C220 CDI 쿠페 5700만 원, 뉴 C63 AMG 쿠페 9900만 원, 뉴 C63 AMG 쿠페 론칭 에디션 1억1258만 원.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