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탄에도 끄떡없는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08-30 10:32 수정 2012-08-30 14:18
현대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 사진=인사이드라인
현대자동차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가 2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인사이드라인(Insideline)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는 에쿠스 방탄차 개발을 위해 러시아 아머튜너인 아머테크 모터스그룹(ArmorTech Motors Group)과 협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는 길이 5.5m, 중량 3840kg에 달한다.
탄도탄이나 폭탄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해 현존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보호등급인 VR7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문틈이나 차 유리, 차체의 부분과 부분이 만나는 틈 사이를 보호하기 위해 특수 물질로 매웠다.
또한 2013년 형 현대차 제네시스 5.0R 사양과 같은 신차에 적용한 5리터 Tau V8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430마력, 최대토크 약 50.6kg.m의 성능을 낸다.
보조 배터리, 유압식 파워 윈도우, 강화된 도어 경첩, 엔진 화재 진압 시스템, 런플랫 타이어(타이어에 구멍이 난 후에도 일정 속도로, 일정 거리 주행이 가능한 타이어), 인터컴 시스템(제한된 구역의 제한된 사용자를 위한 상호 통화 시스템)을 적용했다.
1세대 에쿠스는 2005년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담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사용됐을 뿐 아니라, 2세대 모델은 2010년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들의 의전차량으로 쓰이는 등 의전차량으로서 많이 사용돼왔다. 이번 모터쇼에 등장한 것을 계기로 에쿠스 리무진 시큐리티가 시판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양산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송혜교, 오랜만에 영상 공개 ‘침대 위 청초한 자태’”
▶지드래곤 19금 뮤비 여주인공, 놀라운 미모 ‘관심집중’’ ”
▶백지영, 호피무늬 드레스 입고 뒤태 과시”
▶박은지, 완벽 오피스룩 공개 ‘물오른 미모’”
▶“배경-돈 없지만 보따리상 경험이 경쟁력””
▶“지네에게 무슨 일이…” 운전하다 심장마비 걸릴 뻔”
▶오로지 질주만을 위해 태어났다…“난, 100억짜리 몬스터!””
▶현대차 “이젠 상용차로 中공략””
▶[김훈기 포토 CAR툰] 강남스타일 그 오빠차 알고보니…”
▶“아직까진 우리가 최고” 20.2km/ℓ 달리는 시트로엥”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사람 닮은 로봇이 집에서 경호-간호… ‘휴머노이드 시대’ 코앞
- 예비부부 멍드는 ‘묻지마 스드메’ 없앤다…내년부터 가격공개
- “급여의 25% 넘게 신용카드 썼다면, 남은 기간 체크카드 사용을”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1분 10만원’ 싱글맘에 살인이자… 취약계층 약한 고리 파고들었다
- “‘이 검사’는 꼭 할 필요 없어요”…현직 의사가 알려주는 검진 ‘꿀팁’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삼성 “TV-냉장고 사면 당일 배달”… 생활가전도 ‘배송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