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씨드, 유럽 충돌테스트 별 5개 획득!
동아경제
입력 2012-08-30 10:20 수정 2012-08-30 10:40
유로 NCAP의 신형 씨드 충돌 테스트 장면. 사진=카스쿠프
기아자동차의 유럽 전략 형 모델 신형 씨드(Cee’d)가 최근 유로 NCAP(유럽신차평가프로그램)의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면서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29일(현지시간) 유럽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의 보도에 따르면 NCAP는 “씨드의 성인충돌 보호율은 89%로 아주 안전하며 어떠한 부정적 양상도 보이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아동 보호율 또한 비슷하게 88%를 획득했으며 보행자 보호, 기본 안전장치 또한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뛰어난 안전성을 검증받은 씨드는 가격, 보증, 뛰어난 엔진 효율 및 적절한 사이즈의 패밀리카로서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스타일링, 견고함, 고품질 인테리어, 실용성, 안전성 등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함께 테스트한 신형 아우디 A3, 포드 B-MAX, 르노 클리오, 볼보 V40도 모두 별 5개를 획득했으며 일본 자동차 제조회사 이스즈(ISUZU)의 D-Max는 별 4개를 획득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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