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스터 21대 ‘특별판’…정말 이 가격?
동아경제
입력 2012-06-25 13:28 수정 2012-06-25 18:11
현대차가 25일 준중형 해치백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이디션 21대를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해치백 벨로스터에 특수 컬러도장을 입힌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선착순 21명에게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스페셜 에디션은 벨로스터 터보 차량에 특수 컬러인 ‘마멀레이드’를 덮어 오렌지톤의 색상에 빛의 굴절로 보이는 각도에 따라 차량의 색상을 2가지 이상으로 보이게 하는 ‘컬러 트래블 펄’소재로 제작됐다.
현대차에 따르면 벨로스터 터보의 독창성과 개성,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특별하게 개발된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은 2개의 조수석 앞·뒤 도어와 1개의 운전석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진 벨로스터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1대만 판매한다.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은 익스트림(Extreme) 단일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특수 도색비용 60만원 포함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 2405만원이다.
한편 지난 4월 출시한 ‘벨로스터 터보’는 ▲썬 플라워 ▲시나몬 ▲블루오션 ▲배틀쉽 ▲ 벨로스터 레드 ▲영건 ▲스톰 트루퍼 ▲팬텀 블랙 등 총 8가지의 외장 컬러가 생산되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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