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과 속도 겨룬 제네시스’ 실험 결과는…
동아경제
입력 2012-06-19 11:25 수정 2012-06-28 17:31
현대자동차 마케팅팀의 엉뚱한 아이디어들이 해외언론과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가 이번에는 ‘자동차가 화살보다 빨리 달릴 수 있을까?’라는 엉뚱한 의문을 풀기위해 스스로 실험을 했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를 비롯한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화살과 속도를 겨루는 실험에 사용한 차량은 350마력의 3.8리터 V6엔진을 탑재한 2012년형 제네시스 쿠페 380 GT. 최대토크 40.8kg.m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9초다. 약 100m 뒤에서 먼저 출발한 제네시스가 사수(射手)의 옆을 통과하는 순간 화살이 쏘아졌다. 모든 실험은 순조롭게 진행됐고, 결과적으로 제네시시가 화살을 앞서 ‘현대차는 화살보다 빠르다’는 결론을 이끌어 냈다.
유튜브 URL=http://www.youtube.com/watch?v=NwIg5I3BgEg feature=player_embedded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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