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계속 졸린데 이거 정상일까?”
동아경제
입력 2015-04-10 10:58 수정 2015-04-10 11:00
동아일보 DB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
4월 벚꽃이 만개하며 봄철 피로 증후군의 증상과 극복법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봄철 피로 증후군의 대표적 증상은 춘곤증이 있다. 춘곤증은 겨울철 운동이 부족했던 사람과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더욱 심하게 나타나곤 한다.
춘곤증은 피로, 졸음, 소화불량, 현기증 등을 동반하며 갑자기 식욕부진을 느끼거나 기운이 없으며 몸에 열이 오르는 등 갱년기 증상과 유사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난다.
이와 관련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춘곤증을 이기려면 규칙적인 생활은 기본이고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과음이나 흡연은 피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관련 전문가들은 봄철 피로 증후군을 극복법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하루 2리터 정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하고 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도 중요한 방법이다.
이밖에도 관자놀이라 불리는 태양혈을 지그시 눌러 주면 눈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고, 정수리 부위의 백회혈을 자극하면 머리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어깨의 최고점 부위인 견정혈을 자극하면 어깨긴장을 풀고 이완해주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일주일 3회 이상, 30분씩 규칙적인 운동이 해결책 등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