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서울모터쇼서 도우미 줄이고 직원들 배치
동아경제
입력 2015-03-31 14:40 수정 2015-03-31 14:40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가족 관람객들을 배려한 부스 운영과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모델 도우미들의 수를 크게 줄이는 대신, 직원들로 구성된 ‘르노삼성차 모터쇼 서포터즈’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를 통해 자동차가 주인공이 되게 하고 가족 관람객들이 보다 전시차량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동시에 차량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직원들을 배치함으로써 보다 친절하고 상세하게 차량 특장점을 설명한다는 취지다.
또한 르노삼성은 모터쇼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배포한다. 르노삼성관 전용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전시 차량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물론, 각 종 이벤트 조회 및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입장권 구매 안내, 모터쇼 일정, 전시관 지도 등 서울모터쇼 관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다. 르노삼성은 앱을 다운받은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이번 서울모터쇼의 르노삼성전시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키즈존’도 운영한다. 키즈존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머그잔 만들기, 스크린 퀴즈를 통해 기념품도 나눠준다. 전시장을 방문하기 전 스마트폰 르노삼성관 앱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관람객을 위한 스페셜투어 서비스도 마련된다. 전문 수화통역사가 동행해 차량과 전시물에 대한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 르노삼성관 앱의 ‘스페셜투어’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셜미디어와 연계한 퀴즈, 포토이벤트, 전기차 SM3 Z.E.시승 등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모터쇼에서의 많은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