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나무 특징,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동의보감 “갈증과 설사 멈추게 해”
동아경제
입력 2015-03-30 17:08 수정 2015-03-30 17:12
매실나무 특징. 사진=동아일보DB
매실나무 특징,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동의보감 “갈증과 설사 멈추게 해”
매실열매로 잘 알려진 매실나무의 특징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매실나무의 꽃인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 속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4군자로도 유명하다.
매화는 이른봄 백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꽃이 피며 6월 경이 되면 많은 열매를 맺어 정원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매화나무의 열매인매실은 산미가 강해 생과로는 먹지 못하며 매실 엑기스, 메실주, 메실 장아찌, 매실 차 등의 가공품으로도 이용된다.
매실나무의 원산지는 중국의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전남, 전북, 경남, 충남, 경기 등에서 재배하고 있다.
매실은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 연평균기온이 12-15℃이고 개화기간중 기온이 10℃이상인 지역이 재배에 알맞다.
한편 동의보감에 따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앨 뿐만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하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매실나무 특징. 매실나무 특징. 매실나무 특징.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