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호, 회사는 정용화에게(?)… 라디오스타 정용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
동아경제
입력 2015-02-05 09:47 수정 2015-02-05 09:54
라디오스타 정용화. 사진=MBC 라디오스타
한성호, 회사는 정용화에게(?)… 라디오스타 정용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용화가 방송을 통해 사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선물했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특집으로 꾸며져 FNC 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를 비롯해 배우 박광현, 가수 정용화, 배우 성혁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이날 MC들은 한성호 대표에게 “이홍기와 정용화 가운데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한 대표는 정용화를 지목했다.
정용화를 지목한 한성호 대표는 “사고도 안치고 무엇보다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며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칭찬했다.
한성호 대표의 말에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며 사심(?)을 드러내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한 편 MC 김구라는 앞서 한성호 대표를 소개하며 “FNC 시가 총액이 업계 3위 1700억 이상이다. YG 이후 3년 만에 직상장한 엔터 기업이다”며 “그 중 지분 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구라는 “연예인 출신 갑부 중에선 랭킹 3위 안에 드는데 이분이 연예인이었다는 걸 모른다”고 말해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정용화. 라디오스타 정용화. 라디오스타 정용화.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