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지도자 “전장할 뜻 없지만 준비는 됐다”
동아경제
입력 2015-01-31 11:55 수정 2015-01-31 11:56
사진=알자지라 캡쳐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이스라엘과 전쟁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남부 집회에서 사전 녹화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이스라엘과의 대결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헤즈볼라 지지자 수천명이 집결한 이번 집회는 지난 18일 골란고원 일대에서 이스라엘군 헬기 공습으로 숨진 헤즈볼라 대원 6명과 이란 장성 1명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그러나 나스랄라는 “헤즈볼라는 언제, 어디서든 이스라엘의 어떠한 공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라며 “당신은 우리를 시험했다. 더는 시험하지 말라”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스타십’ 기술 진전에… 우주 개발기업들, 화성탐사로 사업 확장
- “삼성전자 시가총액 120조 줄어… 반도체, 환란 같은 위기”
- 개미도 脫한국 가속… 해외ETF 14배 늘때 국내는 2배
- 주금공 PF보증 사고액 급증… 올해 역대 최대치 갈아치울듯
- [머니 컨설팅]방향성 없는 시장,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접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