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소연료전지차에 천문학적 비용 투입
오토헤럴드
입력 2015-01-21 09:43 수정 2015-01-21 09:46
일본 아베 정부가 오는 2020년 열리는 도쿄올림픽에 맞춰 수소연료전지차 분야에 천문학적 비용을 투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주요 언론 등은 아베 신조 정부가 원자력 발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보조금과 수소 충전소 마련에 총 452억엔, 우리 돈으로 4160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계획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차는 총 6000대, 충전소는 최대 35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 업계들도 일본 정부의 요구에 맞춰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요타는 최근 첫 연료전지차 미라이를 아베에게 전달하고 시승을 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미라이는 올해 미국 캘리포니아와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수소 1회 충전에 482km를 주행 할 수 있는 성능을 갖고 있다. 가격은 5만 7500달러(625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 2015 WRC 출전 준비 완료
- 신화가 된 MINI, 지옥의 랠리 4연속 우승 달성
- 새로운 볼륨, 뉴 MINI 5도어 쿠퍼D 미드트림 출시
- 단 6대, 최강 에디션 벤틀리 컨티넨탈 GT3-R 출시
- 이효리, 춤 추겠다던 쌍용차 티볼리 때문에 발끈
<저작권자 ⓒ 오토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스타십’ 기술 진전에… 우주 개발기업들, 화성탐사로 사업 확장
- “삼성전자 시가총액 120조 줄어… 반도체, 환란 같은 위기”
- 개미도 脫한국 가속… 해외ETF 14배 늘때 국내는 2배
- 주금공 PF보증 사고액 급증… 올해 역대 최대치 갈아치울듯
- [머니 컨설팅]방향성 없는 시장,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접근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