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 군대 입대 앞두고… "박한별과 열애 인정"
동아경제
입력 2014-12-24 16:31 수정 2014-12-24 16:36
사진출처=SBS '잘 키운 딸 하나' 방송 화면 캡쳐
배우 박한별(30)과 정은우(28)가 열애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정은우가 내년 하반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블루드래곤엔터테인먼트는 "정은우가 내년 9월 신체검사 재검을 받고 이후 결과에 따라 입대 시기를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은우는 당초 지난해 입대를 위해 스케줄 조정까지 마쳤는데, 촬영 중 다리 신경에 부상을 입은 것이 문제가 돼 재검 판정을 받으면서 입대 시기가 미뤄졌다. 소속사 측은 "촬영장에서 본인 실수로 부상당해 다리 신경에 이상이 오면서 재검 판정을 받았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현역으로 입대할 가능성이 크다" 고 전했다.
정은우는 최근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구관모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중에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수 있어 더욱 매진 중이라고.
배우 정은우의 본명은 정동진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KBS2 단막극 ‘드라마 시티-이별보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불꽃놀이’‘히트’KBS2 ‘추노’KBS1 ‘웃어라 동해야’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정은우는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로 박한별과 인연을 맺었다. 24일 박한별과 정은우는 소속사를 통해 "한 달째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정은우 입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은우. 입대 앞두고 있구나" "박한별, 정은우 아쉽겠다" "정은우, 박한별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