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공개, 어떻게 촬영했나 봤더니…똑딱이로?
동아경제
입력 2014-12-17 16:26 수정 2014-12-17 16:32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공개, 어떻게 촬영했나 봤더니…똑딱이로?
국산 카메라로 촬영한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가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한국천문연구원과 삼성전자는 국산 카메라와 광학기술로 촬영한 달 사진을 활용해 만든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를 공개했다.
제작에만 4개월이 걸린 이 지도는 삼성전자가 설계하고 제작한 렌즈와 스마트 카메라 NX시리즈를 이용했다.
착륙지도는 달 전면지도와 상세지도로 이뤄졌고 월면의 바다 22개, 산맥 11개, 운석구덩이 47개의 위치가 표시됐다.
1966년 달에 처음 착륙한 옛 소련의 루나 9호부터 2013년 달에 안착한 중국 창어 3호의 옥토끼까지 20개의 착륙 지점을 확인할 수 있다.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는 한국의 달 탐사 계획에 대비해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초중고에 한해 배포한다.
신청서는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kasi.re.kr)와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samsungtomorrow.com)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달은 지구의 유일한 위성으로 태양계에서는 가니메데(목성의 위성), 타이탄(토성의 위성), 칼리스토, 이오(목성의 위성)에 이어 다섯 번째로 큰 위성이다.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고해상도 달 착륙지도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