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조선족 팔달산 유력 용의자로 검거, 여성과 모텔 투숙하려다…
동아경제
입력 2014-12-12 14:51 수정 2014-12-12 15:02
팔달산 유력 용의자 검거. 사진=채널A 뉴스 화면 캡쳐
50대 조선족 팔달산 유력 용의자로 검거, 여성과 모텔 투숙하려다…
경기도 수원 팔달산 토막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 소식이 전해지며 난항을 겪던 수사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팔달구에서 유력한 용의자 A씨를 검거해 수원 서부경찰서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된 용의자는 50대 조선족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묵비권을 행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이날 또 다른 여성과 모텔에 투숙하려다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사체유기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봉투가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피해자는 40대 조선족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날 “지난 달 하순께 월세 방을 가계약한 A씨가 보름 정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서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혈흔을 발견했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