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마력’ 슈퍼 골프 R400, 양산 돌입
동아경제
입력 2014-11-13 10:29 수정 2014-11-13 10:32
사진=폴크스바겐
높은 출력으로 ‘슈퍼 골프’라 불리는 폴크스바겐 골프 R400이 내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양산형 R400은 엔진 업그레이드와 사륜구동을 장착해 최고출력을 400마력에서 420마력까지 끌어올린다.
콘셉트카 형태로 지난 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당시 2.0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1.7kg.m의 강력한 성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신차는 내년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5 프랑프푸르트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가격을 5만 유로(약 6807만 원)로 책정해 판매를 시작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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