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문정희 남편, 대기업에서 일하는 186cm의 훈남…소개팅으로 만나
동아경제
입력 2014-11-12 15:25 수정 2014-11-12 15:29
사진=tvN 택시
택시 문정희 남편, 대기업에서 일하는 186cm의 훈남…소개팅으로 만나
택시 문정희 남편, 전화를 통해 아내의 과거를 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배우 문정희가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남편과 만남에 대해 언급하며 “내가 살사를 추니까 지인이 ‘내가 아는 사람도 살사에 관심이 있는데’라며 소개팅을 시켜줬다”고 말하면서 남편과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이후 문정희는 MC 이영자에게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며“키가 186cm정도고 얼마 전까지 컨설팅을 했는데 지금은 그냥 회사에 있다”고 남편을 소개했다.
특히 문정희의 남편은 국내 10대 그룹 중 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문정희가 남편과의 전화 통화에서 “왜 나랑 결혼했어?”라고 질문하자, 남편은 “똑똑하고 상냥하고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MC이영자가 “문정희가 대학 때 누구랑 사귀었는지 말했냐?”고 묻자, 남편은 “몇 명 알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만들었다.
택시 문정희가 남편과 통화하는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택시 문정희 남편, 성격 좋은듯”, “택시 문정희 남편, 잘 버나 보네요”, “택시 문정희 남편, 소개팅으로 만났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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