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유닛 하이 수현, 마지막 세 번째 멤버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오빠는?
동아경제
입력 2014-11-06 09:29 수정 2014-11-06 09:33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 유닛 하이 수현, 마지막 세 번째 멤버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오빠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YG) 11일 선보일 ‘뉴 유닛’의 마지막 주인공이 밝혀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5일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뉴 유닛의 세 번째 맴버 이수현을 공개했다.
‘하이 수현’이라는 유닛명이 로고가 담긴 티저 이미지에서 이수현은 앞서 3일과 4일 각각 정체가 공개됐던 이하이, 바비와 함께 레드 계열 옷을 입은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이로써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이자 얼마 전 그룹 아이콘의 멤버로 확정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은 바비와, ‘K팝스타’준우승 출신의 실력자 이하이와 함께 마지막으로 수현이 ‘뉴 유닛’ 마지막 세 번째 멤버로 밝혀진 것이다.
새 유닛의 정식 명칭은 ‘하이 수현’으로 이하이와 이수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며 바비의 경우 두 사람을 지원하고자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로써 중저음 보컬의 주인공 이하이, 청아하면도 독특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수현은 각각 레트로 소울과 R&B, 포크로 서로 추구하는 장르는 다르지만 이들이 함께할 조화로운 하모니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유닛 하이 수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YG 유닛 하이 수현, 상상도 못했네”, “YG 유닛 하이 수현, 역시 YG”, “YG 유닛 하이 수현, 환상적 조합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뉴 유닛은 오는 11일 신곡 및 뮤직비디오 공개와 동시에 방송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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