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진로변경 차량 피하다 돌진 한 것으로 알려져
동아경제
입력 2014-11-05 11:06 수정 2014-11-05 11:08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진로변경 차량 피하다 돌진 한 것으로 알려져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해 식사중이던 손임을 포함 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4일 오후 9시 57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로 강서문화원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도로 옆 식당으로 돌진해 7명이 다쳤다.
경찰은 도로 3차로에서 차를 몰던 A씨가 앞에 가던 택시가 2차로에서 3차로로 급하게 진로를 변경하려 하자 이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당시 사고로 식당 안에서 식사 중이던 손님 6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도 다쳐서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저녁시간대구나”,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방어운전 습관화”, “승용차 식당 돌진 7명 부상, 과속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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