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송경아가 박준형에게 던진 한마디 “이 오빠 못 쓰겠네”
동아경제
입력 2014-10-23 16:31 수정 2014-10-23 16:37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송경아가 박준형에게 던진 한마디 “이 오빠 못 쓰겠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송경아가 돌직구를 날리며 박준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그룹 지오디 멤버 박준형과 모델 송경아가 나와 웃음을 전했다.
이날 MC윤종신은 박준형에게 “가슴 성형한 여자는 싫다고 했다던데”라고 묻자, 박준형은 “그런 이야기는 어디서 나온 거냐”며 “가슴은 여자에게만 있는 거다. 그런데 남자도 수술하면 생길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답했다.
이어 MC 규현은 “그럼 아예 없는 거랑 수술해서 있는 거랑 뭐가 더 좋냐”고 묻자 박준형이 쉽게 대답을 못하자 옆에 있던 송경아는 “가슴이 아예 없으면 또 안 되는 거네”라며 “이 오빠 못 쓰겠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거침없는 말 이네”,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잘못한 건가?”, “라디오스타 송경아 박준형, 당황하지 않고 정신을 차린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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