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아 비만율 40개국 가운데 12번 째…과체중 비율 25%
동아경제
입력 2014-10-10 14:26 수정 2014-10-10 14:40
사진=동아일보DB
한국 남아 비만율 40개국 가운데 12번 째…과체중 비율 25%
한국 남아 비만율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5세부터 17세까지 남아 가운데 비만을 포함한 과체중 비율은 25%로 23%인 OECD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비회원국을 포함한 조사대상 40개국 가운데 12번째이다.
반면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율은 40개국 아운데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남자 아동·청소년의 높은 비만율은 최근 증가추세에 있는 성인 남성 고도비만율과 같은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국민건강 측면에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남아 비만율 소식에 누리꾼들은 “한국 남아 비만율, 성인도 만만치 않은거 같은데”, “한국 남아 비만율, 노는 방식이 다름”, “한국 남아 비만율, 음식도 많이 바뀌었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