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사라진 사무실에 생겨나는 것은?
동아경제
입력 2014-10-06 11:31 수정 2014-10-06 11:37
사진=MBN방송화면 캡쳐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사라진 사무실에 생겨나는 것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이 실제로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한 디자인 회사의 사무실로 알려진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은 말 그대로 6시면 사라진다.
사무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무실에 놓인 집기들이 강철 케이블에 연결되어 천장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이렇게 사무실에 집기들이 천장으로 올라가 공간이 생기면, 직원들의 운동,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것이다.
이 디자인 회사는 “야근을 하지 않아야 업무의 효율성이 높다”고 설명했으며, 천장에 올라가 있던 집기들은 다음날 출근 시간인 9시가 되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온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소식에 누리꾼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깔끔하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좋구나”,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일하고 싶어도 못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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