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북한 윤정수 감독이 항의한 이유?
동아경제
입력 2014-10-03 09:26 수정 2014-10-03 12:51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북한 윤정수 감독이 항의한 이유?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소식이 전해졌다.
어제(2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우리나라가 북한과의 접전 끝에 연장 후반 극적인 골을 기록하며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이후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한국과 북한은 치열한 접전에도 전·후반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팽팽한 경기로 승부차기까지 가야할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연장 후반 시간이 멈추는 동시 임창우가 상대편을 막고 나온 볼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상대편 수비와 골대사이를 가르는 강력한 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이후 북한의 윤정수 감독은 북한 수비수 손에 공이 맞았다며 PK(페널티 킥)을 요구하며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이미 경기는 끝난 상태였다.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소식에 누리꾼들은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진짜 멋지네요”,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군대면제인가?”,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좋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