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일본에 비해 15배”
동아경제
입력 2014-09-29 10:29 수정 2014-09-29 10:32
사진=페이스북
신혼여행을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1위에 한국이 이름을 올렸다.
페이스북은 지난 26일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혼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신혼여행을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에 올랐다. 한국 신혼부부의 이동 거리는 평균 4000마일(약 6437km)로 일본에 비해 15배에 달했다.
2위는 이탈리아로 약 3500마일이었으며, 이어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순이었다. 일본은 250여마일(약 400km)로 서울-부산 간 거리밖에 되지 않아 신혼여행을 국내로 다니는 것으로 판단됐다.
한편 전 세계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은 신혼여행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가 차지했고, 미국의 라하이나와 호놀룰루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미국을 제외한 최고 인기 신혼여행지는 멕시코의 플라야 델 카르멘으로 조사됐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