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상태 아직 차도 없어…김희철“규현이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9-05 09:45 수정 2014-09-05 09:48
사진=김희철 SNS
권리세 상태 아직 차도 없어…김희철“규현이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김희철이 권리세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지난 4일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 하늘로 떠난 은비양을 오늘 영정사진으로 처음 만났습니다. 너무나도 귀엽고 착한 미소로 웃고 있는 친구를 보니 눈물이 나더군요”라며 “게다가 누구보다 힘드실 은비양 어머님께서 ‘은비야…선배님들께서 은비 보러 와주셨네’라며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 주시는 모습에 많은 슬픔과 생각들이 오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8년전 자신의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안전벨트 착용을 당부했다.
글 마지막에는 “진심으로 은비양의 명복과 은비양 주변 분들의 행복을 빕니다”며 “치료중인 권리세양도 얼른 일어나길 빕니다. 우리 멤버 규현이가 그랬습니다. 자기는 사고 당시 4일 동안 의식이 없었다고.. 리세양 꼭 일어날 거라고... 정말.. 규현이 말처럼.. 규현이처럼.. 힘내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5일) 까지도 권리세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하며 “차도가 없어 맥박을 체크하며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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