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보자‘ 유연석 “(박해일)과묵할 줄 알았다”…어떻길래?
동아경제
입력 2014-08-25 17:08 수정 2014-08-25 17:13
사진=동아닷컴DB
영화 ‘제보자‘ 유연석 “(박해일)과묵할 줄 알았다”…어떻길래?
유연석이 박해일의 개그코드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제보자’ 제작보고회가 배우 유연석과 박해일, 임순례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유연석은 박해일에 대해 “과묵할 줄 알았다”며 “존경하는 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는데,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다가가기가 쉬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박해일 개그에 대해 유연석은 “농담인지 진심인지 판단하기 힘들 때가 있다”면서 “한 번 더 생각하면 웃게 되는 하이개그를 많이 하신다”고 난해한 박해일의 개그 코드를 밝혀 주변에 웃음을 전했다.
또한 유연석은 “본받을 점이 많다”며 “후배 배우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받아준다”고 전하며 박해일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제보자’는 10년 전 실제 있었던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박해일은 끈질긴 시사프로그램 PD 윤민철을, 유연석은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진실을 제보하는 연구팀장 심민호를 각각 연기하며,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영화 ‘제보자‘ 유연석 박해일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 ‘제보자‘ 유연석 박해일, 의미있는 말인데”, “영화 ‘제보자‘ 유연석 박해일, 디스인가? ㅎㅎ”, “영화 ‘제보자‘ 유연석 박해일, 개그코드가 어떻길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