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3, 실내 내비게이션 ‘이잿’ 세계 최초 상용화
동아경제
입력 2014-08-13 16:43 수정 2014-08-13 17:00
앞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건물 안에서도 상대방이 있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는 ‘LG G3’에 실내위치측정 기술인 ‘이잿((IZat)’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잿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실내외 위치를 측정하는 퀄컴의 기술. 위성항법시스템·와이파이· 클라우드 서버·스마트폰 센서 등 다양한 연결 기술을 사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위치를 알려준다. 지금까지는 실외 위치만 알려줬지만 이번에 실내위치측정 기능이 추가됐다.
예를 들어 친구와 백화점 A매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도착했을 경우, 이잿 기능을 사용하면 건물 맵 화면에서 자신의 현 위치와 A매장이 몇층 어디에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건물 맴 화면에서 관심지역을 선택하면 매장의 상세정보도 나타난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