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2.2 지진 “올해 첫 수도권 지진 발생”
동아경제
입력 2014-08-02 10:27 수정 2014-08-02 10:28
사진=기상청
“간밤 이상한 진동의 정체” 경기 광주, 진도 2.2 지진 발생
경기도 광주시 인근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광주시 서남서쪽 5km 지역인 위도 37.40, 경도 127.20 지점에서 이날 오전 1시 32분께 리히터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없으며, 상세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진계에만 기록될 정도로 약한 지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울, 성남 등 일부 지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반응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올해 들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규모 2 이상의 지진은 모두 26건으로, 이 가운데 12건이 내륙, 14건은 해역에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가성비’ 편의점 PB우유마저 오른다…12월부터 10% 안팎 인상 확정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