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화재, 진화 완료됐으나 지하철 이용 장시간 불가
동아경제
입력 2014-07-30 11:44 수정 2014-07-30 11:47
‘구로역, 구로역 화재’
서울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화재는 30일 오전 10시쯤 구로역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이 화재로 전기 관련 시설이 손실돼 신호등에 장애가 발생했으며 양방향 1호선 운행이 전면 마비됐다.
현재 구로역에서는 화재로 인해 장시간 지하철 이용이 불가능할 것 같으니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는 내용의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모두 하차해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차 32대가 투입돼 36분쯤 화재 진압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인명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구로역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로역 불, 왜 자꾸 이런 사고가…" "구로역 불, 대중교통에서 사고가 엄청 나네" "구로역 불, 또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