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거탑 구잘 “사자성어 잘 몰라 친구에게 도움 요청”
동아경제
입력 2014-07-24 13:04 수정 2014-07-24 13:08
사진=CJ E&M
황금거탑 구잘 “사자성어 잘 몰라 친구에게 도움 요청”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연기에 도전했다.
23일 첫 방송된 tvN ‘황금거탑’에서 구잘은 백봉기의 아내로 등장해 뛰어난 한국어 실력을 가진 볼륨감 넘치는 미녀로 등장했다.
구잘은 ‘황금거탑’에서 한국어능력시험 1급 소유에 촌철살인의 사자성어를 구사하는 인물을 맡아 재미를 전한다.
앞서 1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구잘은 캐릭터에 대해 “한국어 능력이 뛰어난 역할이라 힘들다”며 “특히 사자성어를 잘 몰라서 주변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얀거탑’은 ‘푸른거탑’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쳐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20부작 드라마로 ‘푸른거탑’의 민진기 PD가 연출을 맡아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황금거탑 구잘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황금거탑 구잘, 한국어 실력 궁금하다”, “황금거탑 구잘, 푸른거탑 제작진이 모인거구나”, “황금거탑 구잘, 대박 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