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아이유 질투 “수족이 묶인 듯한” 의미가…?
동아경제
입력 2014-07-08 16:23 수정 2014-07-08 16:27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김창완 아이유 질투
김창완이 후배가수 아이유에게 질투를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창완은 아이유와 악동뮤지션과 함께 ‘힐링뮤직 캠프’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창완과 아이유는 함께 자신의 희트곡 ‘너의 의미’를 부르고“아이유와 노래를 할 때 이상하게 배알이 뒤틀렸다”고 밝히며 “아이유가 사랑노래를 하는데 왜 내가 속이 안 좋나? 그걸 쭉 적어 내레이션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김창완은 “내가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 같아. 괜히 마음 상할 것 같아. 이렇게 상처를 받기도 하는구나”라며 “도대체 넌 나에게 누구냐라는 내레이션이이 이어졌다”고 말해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이에 MC 김제동이 김창완에게 “질투”이냐고 묻자, 김창완은 “질투다. 어떻게 할 수 없는 마치 수족이 묶인 듯한 질투”라고 대답해 웃음을 전했다.
김창완 아이유 질투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창완 아이유 질투, 이해될 듯”, “김창완 아이유 질투, 노래 좋던데”, “김창완 아이유 질투, 수족이 묶인 말이 재미 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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