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조재현, 딸 조혜정은 “동그란 얼굴이 경쟁력”
동아경제
입력 2014-07-02 16:04 수정 2014-07-02 16:42
사진=SBS방송 캡쳐
조재현 딸 조혜정
조재현이 딸 조혜정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는 발언을 했다.
지난 1일 KBS 1TV 드라마 ‘정도전’종영 기념 기자간담회에는 주인공을 맡은 조재현이 참석해 딸에 대한 질문에 입을 열었다.
이날 조제현은 연기자로 활동 중인 딸 조혜정에 대해 “내 딸 얼굴은 동그랗다. 요즘 배우들은 다 계란형이고 예쁜데 그게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고 봤다”며 “그래서 연기로 승부 하는 배우가 되라고 했다. 요즘 시대와 안 맞는 얼굴이다”라고 말하며 딸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
하지만, 연기 연습을 하며 인대가 늘어난 딸을 보고 “딸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아팠다”고 말해 딸에 대한 사랑도 전했다.
조재현 딸 조혜정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재현 딸 조혜정, 미인이네”, “조재현 딸 조혜정, 딸 바보 등극”, “조재현 딸 조혜정, 아빠 닮았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재현 딸 조혜정은 OCN 드라마 ‘신의 퀴즈 4’에서 희귀병 환자 역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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