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 김병지 “아구찜 먹으러 가자” 외친 사연?
동아경제
입력 2014-07-01 09:26 수정 2014-07-01 09:30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김병지
어색한 사이(?) 강호동 김병지의 촬영장면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녹화에서 ‘우리동네 FC’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훈련이 펼쳐졌다.
특훈이 펼쳐진 가운데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 김병지는 ‘골키퍼 특훈’을 자처했다.
하지만, 촬영장에서 강호동 김병지는 서먹했고, 이를 본 정형돈은 ‘눈빛 교환’이라는 긴급 처방을 내렸다.
이후 강호동 김병지는 깍지 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하며 얼굴을 마주하고 눈빛 교환을 시도했지만 어색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강호동 김병지 두 사람은 “호동아! 병지야! 아구찜 먹으러 가자”고 외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 김병지의 마주한 모습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 김병지 친해지겠다”, “강호동 김병지 둘이 동갑이구나”, “강호동 김병지 재미있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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