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NX, 英 가격 및 사양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5-26 15:30 수정 2014-05-26 15:35
사진=2014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된 렉서스 NX 300h,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렉서스의 신형 럭셔리 콤팩트 크로스오버차량 ‘NX’의 하이브리드 버전 ‘NX 300h’의 영국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23일 외신들을 종합하면 렉서스 NX 300h는 영국에서 S, SE, 럭셔리(Luxury), F 스포트(F Sport), 프리미어(Premier)의 다섯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이 모델은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630, 1845, 1630mm며 NX 300h는 2.5리터 터보차저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전기모터에 맞물려 최대출력 194마력을 낸다. 킬로미터 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0g, 연비는 리터 당 20km대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본 S = 전륜구동으로만 출시되며 LED헤드라이트와 17인치 합금 휠을 장착했다. 실내는 8스피커 오디오시스템과 리모트 터치 컨트롤러(Remote Touch controller)를 탑재한 렉서스 미디어 디스플레이 시스템(Lexus Media Display)으로 꾸몄다. 가격은 2만9495파운드(약 5082만 원)에서 시작한다.
▲SE =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18인치 합금 휠과 루프레일을 탑재했다. 실내는 앞좌석 열선시트와 우적감지와이퍼 등을 장착하고 가격은 3만1495파운드(약 5427만 원).
▲럭셔리 = LED안개등, 파워 앞좌석 시트, 자동 후방 카메라, 주차 센서를 탑재했고 실내 곳곳을 은색 장식으로 꾸몄다. 사륜구동을 선택할 경우 가격은 3만4495파운드(약 5944만 원)다.
▲F 스포트 = 두 가지 톤의 18인치 합금 휠과 F스포트 서스펜션 및 댐퍼, 파워 테일게이트를 장착했다. 실내는 스포츠 시트와 파워 스티어링으로 꾸몄고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를 탑재했다. 사륜구동 선택 시 가격은 3만6995파운드(약 6375만 원)이다. F 스포트에만 제공되는 렉서스 프리미엄 내비게이션(Lexus Premium Nav)과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더하면 각각 1995파운드(약 343만 원), 750파운드(약 129만 원)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
▲ 프리미어 = 앞서 소개된 사양에 자동 하이빔 헤드라이트를 더했으며 실내는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마크 레빈슨(Mark Levinson) 오디오시스템, 렉서스 프리미엄 내비게이션, 360도 회전 파노라마뷰, 차선이탈방지시스템, 후방교통상황감지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꾸몄다. 가격은 4만2995파운드(약 7409만 원) 이다.
NX 300h는 렉서스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차량 RX의 바로 아래 라인업에 추가돼 엔트리급 차량으로 출시되며 BMW X3, 아우디 Q5,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국내는 오는 10월부터 출시될 계획이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