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장영란, 남편이 부르는 호칭은 “ㅇㅇㅇ”
동아경제
입력 2014-05-09 11:50 수정 2014-05-09 13:06
사진=SBS‘자기야 백년손님’
자기야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방송에 출연해 남편이 자신을 부르는 호칭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장영란과 장영란 남편인 한의사 한창 씨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 나온 장영란은 “내가 방송에서 비호감 캐릭터인데, 신랑은 항상 ‘예쁜이’, ‘내 사랑’이라고 한다”며 “‘예쁜이’가 내 이름 같다”고 남편이 부르는 호칭을 공개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옆에 있던 김응수는 “나는 ‘야’, ‘어이’라고 부른다”며 “아내 이름을 부르는 것이 실례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둘이 있을 때는 몰라도 남들 있는데 아내 이름을 부르면 뭔가 무시하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신현준은 “여자들이 슬픈 것 가운데 하나가 결혼하고 자기 이름이 없어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영란은 “이름 불러주는 택배 아저씨가 제일 좋다”며 “설렌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장영란이 남편이 불러주는 호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야 장영란 남편 호칭, 장영란 결혼 잘했구나”, “자기야 장영란 남편 호칭, 부럽다”, “자기야 장영란 남편 호칭, 택배아지씨에 빵 터졌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