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족발집, “무명시절 길어도 든든했던 이유가…”
동아경제
입력 2014-04-11 16:39 수정 2014-04-11 16:39
사진=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정기고 족발집10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듀엣곡 '썸'으로 인기가 높은 정기고가 출연했는데 그의 족발집 발언이 화제다.
정기고는 "최근 인기를 얻기 전까지 긴 무명생활이 있었다. 하지만 다들 고생했을 거라 생각하는 것과 달리 크게 고생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상도동에서 유명한 족발집을 25년째 운영하고 계신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방송된 Mnet '음담패설'에도 출연한 바 있는 정기고는 김구라가 "(정기고 족발집이)한 달에 3억 판다. 진짜다"라고 언급하자 이상민이 "5대 족발 안에 들어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김구라의 "노래하다가 안 되면 족발집 가업으로 물려받아야겠다는 생각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정기고는 "그건 한 달 전에도 그렇게 생각했다. 대중적 인지도가 없어서 걱정 많이 했었다"고 털어놨다.
정기고 족발집 발언에 네티즌들은 "정기고 족발집, 매출이 많네" "정기고 족발집, 유명한 집인가보다" "정기고 족발집, 맛집으로 이름난 곳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