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중학교때 첫 연애” 커밍아웃…스텝뒤에 있던 엄마 당황
동아경제
입력 2014-04-11 10:37 수정 2014-04-11 13:35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3’
송소희
‘아니라오~ 아니라오~’로 유명한 국악소녀 송소희가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송소희는 10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중학교 때 연애 경험이 있다고 말해 송소희의 어머니 양복예 씨를 당황시켰다.
이날 송소희는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한 번도 사귄 적 없는 건 아니다”며 “중학생 때 사귀어 봤다”고 솔직하게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하지만, 촬영장 스텝들 뒤에 앉아 있던 송소희의 어머니는 이 말에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줬다.
송소희는 당황한 어머니의 표정에도 “중학교 때 만났다”며 “지금은 헤어진 상태이며 좋게 헤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에서 송소희는 8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서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소희가 출연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송소희 전국노래자랑 출신이구나~”, “송소희 솔직해서 좋다”, “송소희 어릴 때부터 노래를 잘 불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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