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 아동·청소년 위해 2억원 기부
스포츠동아
입력 2014-04-09 11:45 수정 2014-04-09 11:46
연기자 김수현. 동아닷컴DB
연기자 김수현이 중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120만 위안(약 2억390만원)을 기부했다.
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전날 중국 아동 및 청소년 기금인 CCTF(China Children & Teenager’s Fund)에 후원금 120만 위안을 전달했다.
CCTF는 중국 최초의 자선 재단으로, 1200만명이 넘는 아동과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육체와 정신적 계발 등을 책임지고 있다.
김수현이 기부한 후원금은 어려움에 처한 중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치료센터 건립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현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많은 분들께 받은 사랑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더욱 나은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