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 이혼 “빚때문에…” 그렇다고 이혼이 정당화?
동아경제
입력 2014-04-01 14:53 수정 2014-04-01 15:43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쳐
김현영 이혼
개그우먼 김현영이 이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현영은 자신의 이혼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현영은 “결혼 전 예비 남편의 경제 사정을 정확히 몰랐다”며 “재산이 20억 있다면 빚이 40억인 상황 이었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후 김현영은 “변우민이 집으로 놀러오겠다고 말해 차압당한 사실이 부끄러워 남편의 빚을 갚아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에 빚이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며 “그때부터 빚이 드러난 것 이었다”고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김현영은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사랑이 없어지더라”며 감당하기 벅찬 상황에 대해 말을 이었다.
김현영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현영 이혼, 얼마나 힘들었으면 이혼까지”, “김현영 이혼, 그럼 사업하다 망해도 이혼인가?”, “김현영 이혼, 짧은 얘기로는 이해 불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