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모터쇼]벤츠도 나섰다…B클래스 전기차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3-14 16:49 수정 2014-03-14 16:55
지난 6일(현지시간) ‘2014 제네바모터쇼’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가 양산형 B클래스 전기차를 공개했다.
벤츠에 따르면 B클래스 전기차는 올해부터 본격 양산돼 오는 7월부터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앞으로 신차는 이미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BMW 전기차 ‘i3’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B클래스 전기차에는 기존 B클래스 전륜구동 플랫폼을 그대로 이용하고 테슬라의 28 kWh 배터리팩과 전기 모터가 장착됐다. 뒷좌석 바닥 아래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달아 안전과 공간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 전기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9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약 160km/h다. 최대출력은 174마력, 최대토크는 34.6kg·m를 발휘한다. 차량 충전이 완료되면 약 144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제네바=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빌라 전세 줄고 월세 늘어난 이유 ‘126% 룰’[부동산 빨간펜]
- 탑건이 눈앞에… 신세계, 화성에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만든다
- 논길 따라 따르릉… 자전거 탄 시골 풍경
- 화웨이, 자체 OS 확대 “구글용 앱 깔지마”… 中 ‘OS 독립’ 본격화
- LG전자, B2B 사업 드라이브 “2030년까지 BS사업 매출 10조로”
- “금리 인하기, 소비재株-신축 아파트 주목할만”
- “엔비디아 게 섰거라”… AMD, 새 AI 칩 공개
- 더 치열해지는 ‘쇼트폼 경쟁’… 유튜브 ‘쇼츠’ 60초→3분으로 늘려
- 공장경매 4년만에 최대… 경기위축에 10곳중 7곳 주인 못찾아
- “지금 어린이들도 100세까지 살기 힘들어”…‘반전’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