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스마트 커넥팅 카…생긴건 희한해도 그야말로 스마트
동아경제
입력 2014-03-05 16:35 수정 2014-03-06 08:58
사진=해당 영상 캡쳐
최근 영국 동영상 뉴스서비스 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에 ‘EO스마트 커넥팅 카(EO smart connecting car)’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차량 이름 EO는 라틴어로 I go를 뜻한다. EO스마트 커넥팅 카는 독일 인공지능 연구센터(DFKI)의 웹사이트에 로봇 시스템 중 하나로 소개됐다. DFKI에 따르면 EO는 순수 콘셉트카로 제작됐으며 전기 배터리에서 동력을 얻는다.
영상을 보면 기존 차량과는 달리 4개의 직선형 작동기를 통해 바퀴를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환경에 따라 차량의 높낮이 및 너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코너를 돌 때 코너 방향에 맞게 차체가 기울어지기도 하며 주차 공간에 맞게 차량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다.
부착물에 따라 픽업트럭이나 트럭으로 바뀌어 짐을 실을 수 있으며 여기에 동력을 더하면
승객도 실을 수 있다.
여러 대를 붙여 기차처럼 탈 수도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술력은 좋은데 내구성이 약해보인다”, “정말 신기하다”, “SF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oyFc4QPn6-k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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