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임병희 TKO우승 “엄마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동아경제
입력 2014-02-26 09:52 수정 2014-02-26 13:08
사진=XTM의 ‘주먹이 운다3-영웅의 탄생’
주먹이 운다 임병희
주먹이 운다 임병희가 최종 결승전에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의 ‘주먹이 운다3-영웅의 탄생’에서 임병희는 경험이 많은 박형근을 상대로 TKO 승을 차지했다.
이날 임병희는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연장전까지 치루며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체력을 다하며 투지를 발휘해 1분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상대방을 몰아붙이는 펀치와 킥으로 박형근을 쓰러트려 TKO로 승리했다.
경기 후 우승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임병희는 “기분이 좋다”며 “아무 생각이 안 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병희는 과거 어머니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사실을 고백하며, “잘못한 것도 없는데 친구들에게 왜 맞아야 하는지 몰라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주먹이 운다 임병희 우승소식에 누리꾼들은 “주먹이 운다 임병희, 고생이 많았네”, “주먹이 운다 임병희, 때린 친구들 큰 일 날뻔 했네”, “주먹이 운다 임병희,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