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15년형 S3 카브리올레 공개…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4-02-20 11:11 수정 2014-02-20 11:18
외신들은 아우디가 성능중심의 컨버터블 차량을 제공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5 아우디 S3 카브리올레’는 2.0리터 TFSI 터보차지 4기통 디젤엔진을 6기통 듀얼클러치 변속기에 맞물려 최고출력 300마력에 최대토크 37.8kg.m를 발휘한다. 최고안전속도는 249km/h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4초에 도달한다. 연비(유럽기준)는 14km/l.
차체는 전장 4428mm, 전고 1411mm, 전폭 1795mm이며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재료를 사용해 총 중량은 1619kg이다. 이는 S3 세단보다 45kg정도 더 무거운 것.
전면에 더욱 넓고 낮아진 에어댐을 적용해 공기저항을 높였고 18인치 바퀴와 함께 네 개의 배기구를 채용했다. 내부는 알칸타라 양가죽으로 꾸몄으며 MMI 내비게이션 및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LTE 연결 서비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음향시스템을 갖췄다.
이와 함께 도로 상황과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tive Lane Keeping Assist), 스스로 차선이탈을 감지하는 능동형차선이탈방지어시스트(Active Lane Keeping Assist), 주차어시스트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판매가격은 6만6780달러(약 7150만 원)이며 올 여름 유럽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신차의 미국 시장 출시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싱글맘’ 쥬얼리 이지현, 국숫집 알바한다 “민폐 끼칠까 걱정”
- 세차장 흠집 갈등…“없던 것” vs “타월로 생길 수 없는 자국”
- 덕수궁서 연말에 만나는 ‘석조전 음악회’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솔로 컴백’ 진 “훈련병 때 느낀 감정 가사에 담았죠”
- 앙투아네트 300캐럿 목걸이… 소더비 경매서 68억원에 낙찰
- “진짜 동안 비결, 때깔 달라져”…한가인, 꼭 챙겨 먹는 ‘이것’ 공개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시절, 책 선물해준 은인 찾습니다”
- “내가 먹은 멸치가 미끼용?” 비식용 28톤 식용으로 속여 판 업자
- ‘조폭도 가담’ 889억대 불법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일망타진
- 화성 서남부 광역 철도시대 열린다
- “아동용은 반값”… 치솟는 옷값에 ‘키즈의류’ 입는 어른들
- 트럼프 핵심참모들도 “中 대응위해 韓과 조선 협력”
- 이마트, 4년만에 분기 최대 실적… 정용진 ‘본업 승부수’ 통했다
- ‘스무살’ 지스타, 고사양 대작 게임 풍성… 더 성숙해졌다
- “내년 8월 입주, 디딤돌 대출 가능할까요?”[부동산 빨간펜]
- [HBR 인사이트]경력 공백이 재취업에 미치는 영향
- 부동산PF 자기자본 20%대로… 대출 줄이고 시행사 책임 강화
- 中에 기술 팔아넘긴 산업스파이, 간첩죄 처벌 길 열린다
- 잠시 멈췄더니 흔들림이 지나가더라[김선미의 시크릿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