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한국 진출 4주년 기념 ‘홈 커밍 데이’ 실시
동아경제
입력 2013-10-18 13:55 수정 2013-10-18 13:57
도요타브랜드가 오는 20일로 한국진출 4주년을 맞아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도요타 홈 커밍 데이(2013 TOYOTA Home Coming Day)’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기존 고객들에게는 신형/구형 모델 키에 맞게 제작된 도요타 가죽 키 케이스가 전달된다. 또한 전시장 내 다트 게임에 참가한 모든 방문 고객들에게는 도요타 방석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 증정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이벤트에서는 지난 1일 국내 공식 출시한 아발론 시승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한국도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 도요타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 드리고자 하는 의미로 마련됐다”라며 “고객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하자는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으로 보답해나가는 자리 중 하나”라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 및 전국 19개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도요타 브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을 통해서도 기념품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10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도요타는 올해 9월 기준, 3만49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03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공식 판매량 집계 이후, 대중 브랜드로서 3만대를 넘어서는데 있어 최단기간이 소요된 기록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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